나무가 전하는 메세지-할매손이 약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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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마루건축 작성일-1-11-30 00:00 조회1,6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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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할매 손이 약손이다. 약손이다”하며
배를 쓰다듬으면
배 아픔이 사라집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할머니 손에서는
원적외선이 방사되기 때문에
원적외선의 치유효과라고 합니다.
전자파의 일종인 원적외선은
인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인 8~16um를 갖고 있으며,
인체에 흡수 될 때 일반 열보다 80배나 깊은
피부심층(4~5cm)까지 침투합니다
병원(세균) 등을 죽일 뿐만 아니라
피부-지방층-혈관-뼛속까지 침투하여
치료효과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또 원적외선은
인체 내 수분에 조사되면서
미세한 진동(1분에 약 2,000번)으로
세포 활동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특히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면서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미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 순환이 활성화되어 집니다.
신진대사가 강화되며,
조직재생력이 증가하면서
혈관 내 혈전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줍니다.
또 혈액내 수소이온농도(pH)를 향상시켜
체질을 산성에서 약알칼리성으로
개선시키는 능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원적외선을 「생명광선」
또는 「생육광선」이라고도 합니다.
목재에서 얻어지는 복사열은
햇볕의 따뜻함이나,
숯불, 장작 난로에서 나오는 열과
동일한 원적외선에 가깝습니다.
원적외선은 우리 신체의 표면에서 흡수되며
혈액을 덥혀 주고
신체 말단까지 골고루 순환하기 때문에
혈류이행이 나쁜 노약자들의 건강에는
최고의 환경이 되어 집니다.
목조건축에서 방사되는 난복사열은
방의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과 물체 전체의 열을
따스하게 감싸기 때문에
방 온도를 올리지 않아도 불쾌함이 없습니다
출처- 국립산림원 이동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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