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전하는 메세지-생체감각적인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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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마루건축 작성일-1-11-30 00:00 조회1,9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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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감각적인 조화로
감성을 적당하게 자극하는 목재 !!
나무결은
봄이나 여름에 자라는 조재(춘재)와
가을에 자라는 만재(추재)에 의해 생깁니다.
색상이 진하고 연함이 대비되면서
만들어지는 줄무늬가
여러 각도로
노출되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무 무늬는
나이테에 의해 형성되며
곧은결 방향이나
무늬결 방향이
상호간에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이는 마치 퇴적하면서 만들어지는
암석의 패턴과도 같습니다.
즉 무늬는 무작위이지만
복잡하게 교차하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겹치지도 않습니다.
이 때문에 산만함이 없고
안정감이 있으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줍니다.
나무의 성장은
기후에 따라 다릅니다.
이 때문에 나이테의 폭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규칙적이지만 어긋남이 있으며
눈에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좋은 느낌의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시각적 메커니즘에서
완전하게 규칙적 줄무늬보다
폭이나 간격에 다소 변화가 있는 것이
생체 감각적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고정적인 관념에 빠지지 않고
적당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갖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재로 내장재를 마감한 실내는
부드러우면서 차분한 밝기의 공간이 됩니다.
이것이 목재가 사람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이유입니다.
출처-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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